모든 존재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여성해방 마고숲밭
- 여성해방 마고숲밭은 에코페미니즘과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공간입니다.
- 숲을 우리 삶의 중요한 기반으로 여기고 함께 돌봅니다.
- 우리는 나이, 성별, 성지향, 성별 정체성, 장애여부, 국적, 피부색, 출신지역 혼인 여부, 가족관계 등에 관계없이 동등합니다.
- 기본적으로 경어를 사용하고, 상호 동의 없이 반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.
-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느낄 때 마음을 터놓고 혼자 참기보단 함께 나눕니다.
- 서로의 마음과 시도를 경청하고 존중하며, 문제에 대해서는 당사자만이 아니라 공동으로 대처합니다.
-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니다.
- 약속문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. 실천하고 변화하는 방향으로 함께 약속을 만들어갑니다.
모두의 공유지가 되기 위해 우리가 지키는 것
- 가부장제를 기반으로 한 폭력과 차별에 반대합니다.
- 비인간동물을 죽이고 착취하는 종차별주의에 반대합니다.
-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이나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.
- 나이, 성별 등 위계에 의한 호칭문화를 지양합니다. 본인이 원하는 호칭을 서로에게 알리고, 서로를 그 호칭으로 부릅니다.
- 여성해방 마고숲밭은 누군가의 집이자 생활공간입니다. SNS에 이곳 소식을 올리거나 사진을 촬영할 경우 사전에 동의를 구합니다.
- 우정의 환대로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하고, 그들에게 자리를 내어줍니다.